[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11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시흥시, 연천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는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 행정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 행태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군, AI 방역 위한 1농가 1전담 공무원교육 진행 (0) | 2017.11.27 |
---|---|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670명 모집 (0) | 2017.11.27 |
도로교통공단, 고3학생 위한 운전면허 취득 설명회 개최 (0) | 2017.11.27 |
“음란문화조장하는 퀴어라이브 토크쇼 반대”…강원퀴어대책협의회 성명서 발표 (0) | 2017.11.27 |
경기연, 도시재생 성공 위해 이면도로 개선사업 추진해야 (0) | 2017.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