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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8개 시민단체와 다양성영화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서명식 개최

경기도, 28개 시민단체와 다양성영화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서명식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내 다양성영화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성영화관-G시네마’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내 28개 시민단체와 대학이 힘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수원 영통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서명식을 갖고 G시네마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공동서명식에는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 등의 지역기관과 파주맘, 일산아지매 등 8개 지역 단체 외에도 경기대, 용인대, 아주대 등 다양성영화의 의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12개 대학의 영화·영상콘텐츠 관련학과 관계자들과 네이버영화카페, 문화충전 200프로, 인더무비, 수원 영사모(영화사랑모임) 등 영화를 사랑하는 6개 민간단체 등 총 28개 시민단체와 대학이 참여했다.

 

공 동서명식은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재현 경기영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약 30분간 참석자들의 서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 서명식이 끝난 후에는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 <앵두야, 연애하자>를 상영할 예정이다.

 

< 앵두야, 연애하자>는 여성감독 정하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현경, 하시은, 강기화, 한송이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일과 사랑 어느 하나 완성되지 못한 스물여덟 동갑내기 친구들의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동서명식을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민간단체들의 다양성영화 관람 활성화는 물론, 다양성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메가박스 백석, 영통, 남양주, 평택)에서는 영화 <콘돌은 날아간다>와 영화 <앵두야, 연애하자>를 교차로 상영 중이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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