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망 구축…환경개선지원 사업도 실시 예정
비용 절감, 이용자 만족도 상승 등 사회복지서비스 개선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양복완, 이하 재단)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제공 및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서비스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성남내일을여는집 ▲해야학교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20개소에 차량을 지원했다.
차량 지원 대상 복지지설은 최근 3년간 신차 구입이력이 없는 비영리 기관·시설·단체를 중심으로 서류 공모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 재단은 ▲동두천아동센터 ▲명문가노인양로원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환경개선사업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시설개보수 및 환경개선과 관련된 내용으로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소규모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긴급 상황, 의료,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된다”면서 “이용자 만족도 상승, 교통비 절감으로 인한 경제적인 혜택 등 사회복지시설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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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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