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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와 함께 진행…스타트업 10개사 교육부터 글로벌 프로그램 참가까지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통해 경북도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 기업 10개사를 발굴·모집하여 세계 시장 개척에 필요한 교육지원과 글로벌 현지 프로그램인 ‘RISE 홍콩 컨퍼런스’와 ‘Slush 2019’에 참여시켜 해외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RISE홍콩은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Web summit)팀이 만든 최대 테크 컨퍼런스이며 페이스북, 구글, IBM등 세계적인 IT기업기업이 참여한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이다. 홍콩에서 개최된다.

 

SLUSH 2019는 2008년부터 개최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전 세계에서 모인 스타트업들의 배틀 형식으로 회사를 세일즈하는 특색있는 행사이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다.

 

선발대상은 글로벌 진출 계획이 있는 경상북도 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벤처 기업이다. 선발 분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산업분야 혁신아이템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핀테크,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확장했다.

 

선발 기업 10개사에게는 글로벌 시장 사전 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IR피칭 전문교육과 타겟 해외시장 검토 및 진출전략 수립 집중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여 세계 시장 진출에 보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기업들이 세계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네트워크와 전문 액셀러레이팅이 없이는 애로사항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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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