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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중국 하얼빈 과학기술국 및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11월 12일 13시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전시홀에서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국 하얼빈 과학기술국 및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의 ‘경북-하얼빈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부터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금년 8회째 개최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센터가 경북 지역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구미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김천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양대학교 △선린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위덕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포항대학교 △한동대학교 △호산대학교 등 21개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별 교내 창업경진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다. 대학별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 팀, 총 21개 팀(대학별 1팀)이 통합 본선 경연을 펼친다.

 

21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의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오백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은 경상북도지사상과 삼백만원의 상금, 우수상 3팀에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각 일백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5팀에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각 오십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앞서 중국 하얼빈 과학기술국 및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경북-하얼빈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북-하얼빈 지역 대학생 창업가들의 상호 교류에 합의했다.

 

그 첫걸음으로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중국 하얼빈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 창업가 3개팀이 IR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우승팀 맞추기, 참석자 경품 추천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며, 남성 댄스그룹 “Blockbuster”와 여성 댄스그룹 “Bridge”의 축하 공연을 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의 희망인 대학생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의 경연을 통해, 대학생들이 창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차세대 혁신 창업가를 발굴·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경북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 보육할 예정이다”면서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형 창업을 이끌어내고,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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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