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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은평소방서, ‘서울특별시 소방안전 작품 릴레이 전시회’ 11일 열려

서울 은평소방서, ‘서울특별시 소방안전 작품 릴레이 전시회’ 11일 열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활동 30일까지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11일 연신내역 지하1층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안전 작품 릴레이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은평소방서 (c)시사타임즈

 

앞서 안전관련 작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진, 불조심포스터 등 작품공모전을 추진했다. 입상작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연신내역에서 전시했으며 12일에는 종로소방서에서 전시회를 실시예정이다.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불조심 포스터 입상작 등 총 50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은평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활동을 나선다고 밝혔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시민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한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슬로건을 걸고 소방 관서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등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 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영상물 송출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삼행시 등 불조심 관련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창식 서장은 “건조한 날씨,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에 따른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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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