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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10개팀 추가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10개팀 추가 선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 이하 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추경)’에 10개팀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유산, 지리적·산업적 특성 및 생활양식(Life Style)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창업하는 지역혁신가를 집중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이 사업에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거점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전국 최대 성게 생산지역인 영덕에서 고품질 축양 성게알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다오넥스 △청도 반시나라특구에서 폐기 감껍질을 활용하여 천연염색 항균마스크를 제작하는 혜피안 △안동 산약(마) 특구에서 참마를 활용하여 하회탈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팩을 제작하는 ㈜더채움 △의성 대표 1차 농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웰빙 전통주를 생산하여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만취 등이 있다.

 

경북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프라인 홍보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198명의 지원자가 몰려 15.7: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경북센터는 최종 선정된 10팀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사업 신속화를 위해 사업화자금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고. 나아가서는 지역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경식 센터장은 “지역 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창업으로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침체된 경북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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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