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협회 노원·도봉구지회 착한가게 8곳 ‘사랑의열매’ 동시 가입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노원·도봉구지회 소속 제과점 대표들과 19일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뚜르몽드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체가입식에서는 총 8곳의 제과점이 착한가게로 가입하였으며 가입식에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노원·도봉구지회 회장인 뚜르몽드 김근보 대표를 비롯하여 3곳의 회원이 함께하였고,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뚜르몽드(대표 김근보) △민부곤과자점(대표 민부곤) △이대균과자점(대표 이대균) △델리명과(대표 이병옥) △본프랑스(대표 정진철) △샹도르과자점(대표 이한웅) △빵이야기(대표 위신환) ◇곰돌이빵집(대표 김남형)등 8곳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이후에도 대한제과협회 노원·도봉구지회에서는 회원의 자율의사에 따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권유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가게가 된 8개의 제과점에서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기로 하였으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보 뚜르몽드 대표는 “그동안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착한가게라는 좋은 나눔 활동에 회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맛있는 빵을 나눔으로써 따뜻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제과점 사장님들께서 함께 나눔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의 마음을 선뜻 보여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바쁜 가게 운영으로 봉사와 기부를 마음속에만 담고 있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 또는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는 현재까지 2,436개소가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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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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