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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실련통일協, ‘통일이념 무엇으로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경실련통일協, ‘통일이념 무엇으로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27일 국가인권위서 ‘대안적 통일론과 새로운 통일운동’ 주제로 열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경실련통일협회(이하 경실련)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통일이념 무엇으로 할 것인가, - 민족주의 VS 보편주의 -’라는 이름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실련 창립 20주년 연속토론회의 첫 번째 토론회로써, ‘대안적 통일론과 새로운 통일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경실련은 “남북이 분단된지 70여 년이 지났지만 우리사회 안팎에서 합리적 관점으로 남북관계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최근 통일담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통일’에 대한 근본적인 발상을 다시 생각해 볼 적기를 맞이했다”면서 “이에 경실련은 ‘대안적 통일론과 새로운 통일운동’이라는 주제로 통일운동의 논의를 연속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첫 번째 순서로 이번 통일이념 토론회를 통해 통일이념을 남북관계 여러 현안과 결부시켜 실사구시적 통일운동의 이념적 좌표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는 전영선 경실련 이사가 사회를 맡고, 정지웅 통일미래사회연구소 소장이 ‘민족주의 통일론의 의의와 과제’를, 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보편주의 통일론의 의의와 과제’로 발제한다.

 

이와 함께 △김정수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원장 △김진환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차승주 춘천교대 강의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의 : 02)766-5624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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