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경찰이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장 질서유지를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전국 시험장 1,180곳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관할 경찰서 112타격대‧형기차 등은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수험생 입실시간대에는 시험장 앞에서 교통관리 및 출입자 통제를 지원한다. 또한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전담 순찰차가 주변에 거점근무하거나 연계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포항지역은 시험장 12곳 내부에 경찰관 2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에 시험 도중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는 학교장 등의 요청에 따라 경력을 지원하여 시험장 질서를 유지하는 등 경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답안지가 보관되는 채점본부에도 경찰관을 배치하고 관할 파출소는 연계순찰을 실시한다. 112타격대 및 형기차는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시험이 모두 마무리 될 때까지 완벽하게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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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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