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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고려아연 임직원-대한적십자사,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14,000장, 백미 700kg 지원

고려아연 임직원-대한적십자사,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14,000장, 백미 700kg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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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혹한기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및 계열사(서린정보기술)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이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시사타임즈

 

이번 나눔활동은 아직 연탄을 겨울철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한 달 동안 연탄 14,000장과 백미 700kg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된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총 50여 명은 지난 3, 서울 노원구 상계3·4동에 모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연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5,500,000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

 

지원대상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봉사원이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주거 취약계층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과 백미 10kg이 전달된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아직 우리 곁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다라며, “고려아연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늘 걱정된다, “오늘 전달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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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