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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 ‘No.1 마시멜로 픽션’ 공모전 진행

고릴라박스, ‘No.1 마시멜로 픽션’ 공모전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비룡소(대표 박상희)의 색다른 상상력 브랜드 고릴라박스가, 업계 최초로 초등 고학년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걸스 스토리 공모전 ‘No.1 마시멜로 픽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비룡소 ⒞시사타임즈

 

 

 

 

총 상금 1,500만원(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이 걸려 있는 은 이성친구·패션·스타·요리·춤과 노래 등 요즘 10대 소녀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담은 작품을 뽑는 공모전이다. 내용은 긴장감 넘치는 추리 이야기, 사랑 이야기, 시공간을 초월한 환상적인 이야기 등 초등 고학년 소녀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무관하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50%, 여자 어린이 심사위원단 50% 합산으로 이루어진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300매 내외(250~350매)이며, 응모할 작품은 완성된 원고를 A4 용지에 출력한 상태로 우편 발송한다. 먼저 비룡소 홈페이지(www.bir.co.kr)에서 응모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원고의 맨 앞 장에 첨부, 출품 겉봉투에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응모작’으로 표기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06 강남출판문화센터 4층 고릴라박스 편집부 No.1 마시멜로 픽션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는 9월11일까지이며, 마감 소인까지 유효하다. 당선작은 2016년 12월 말 비룡소 홈페이지에서 고지하며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비룡소 관계자는 “‘황금도깨비상(국내 어린이 문학계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문학상)’, ‘비룡소 문학상(저학년 동화를 위한 문학상)’, ‘블루픽션상(청소년 문학상)’, ‘스토리킹(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장르문학상)’,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 상(국내 최초 캐릭터 그림책상)’ 등 국내 어린이문학상을 이끌어 온 비룡소(고릴라박스)에서 요즘 소녀들의 리얼한 감성으로 채워지는 새로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기존 문학과는 차별화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꾸준히 틈새 문학을 성장시키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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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