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계 수상자 추천 받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계 수상자 추천 받아

 

4월29일까지…문예회관 발전 위해 노력한 예술인 대상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지역발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시상식 수상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9살을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도민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국내·외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14년부터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문예회관 종사자와 문화예술인을 선정, 그 공적을 기리고 지역 예술 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문화예술계 시상식을 개최하여 격려하고 있다.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와 제주문예회관 등 제주도 내 주요 공연장, 제주공항을 비롯한 제주 지역 내 명소 등 제주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혼저옵서 제주로! 하영봅서 문화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올해는 개막행사, 아트마켓(부스전시, 쇼케이스), 학술행사, 네트워킹 행사, 부대행사(스페셜공연, 제주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개막식에서 진행될 문화예술계 시상식을 위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을 4월2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부분은 문예회관, 문예회관인,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문예회관 지원공로 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jha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2)301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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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