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엄마 노릇 톡톡’ 진행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엄마 노릇 톡톡’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공방, 도서 활동 교육 등 엄마들의 주체적인 모임을 형성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엄마 노릇 톡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이번 모임은 피부가 약한 자녀들을 위한 엄마들의 주체적인 공방활동으로 자녀는 물론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했다.

 

모임에 참여한 장미숙(가명) 주부는 “그동안 매번 구입해서 쓰다가 처음으로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봤는데 평소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만든 것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눔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추후 ‘엄마 노릇 톡톡’은 천연 모기 퇴치제 뿐 아니라 ‘매실청’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엄마들의 재능과 지역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공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유미(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담당 복지사는 “엄마들의 재능과 강점을 살린 공방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공방활동 외에 교육과 도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정다운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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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