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마을축제 열어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마을축제 열어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여, 10월18일 ‘함께사니’ ‘함께보니’ ‘함께하니’의 세 가지 테마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일산서구 김현미 국회의원, 김영선 새누리당 위원장 외 시의원, 지역주민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개관 19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복지관과 함께 SBS A&T, 대한적십자사 주엽봉사회, 기아자동차 서북부지역본부, KORAIL 일산지부의 후원으로 지역 내 중, 고등학생 8명과 대학생 8명에게 총 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컸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공동체에 속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합동결혼식 ▲실버합창단 콘서트 ▲어르신 장기대회 ▲야외 일일카페 ▲도전 골든벨(아동, 주부) ▲가족사진촬영 ▲주민건강부스 ▲포토존 ▲먹거리장터 ▲알뜰 바자회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 영 관장은 “개관 19주년을 맞아 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응원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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