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야유회 개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야유회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9월30일 자원봉사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이섬으로 야유회를 떠나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울창한 나무 숲속에서 자연생태를 만끽하며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박호연(50세, 여) 봉사자는 “오늘 여러 봉사자들과 한 마음으로 어울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때론 힘들고 지치기도 하는데 야유회 기회를 통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다”는 참여소감을 말했다.

 

안선미(27세, 여)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봉사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마을과 지역사회가 좀 더 살맛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이 나눔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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