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공모사업 ‘희망 보따리’ 추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진)는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복지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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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협에 따르면 2018 고양형 민관협력 네트워크 공모사업은 고양시 8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관할 민·관이 협업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고양시 4권역(대화동, 일산3동, 송산동, 송포동, 주엽2동, 탄현동)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주거 취약계층 세대의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고양시 통합네트워크 4권역 공모사업 ‘희망 보따리’는 2018년부터 7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가구 △경제적 문제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 등 총 15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화동 주민센터 민신혜 주무관은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집 청소) 복지서비스 연계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세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관 복지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더욱 더 전문적인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통합네트워크 4권역 ‘희망 보따리’ 신청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031-916-4071)과 권역 내 6개 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의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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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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