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창군청 (c)시사타임즈 |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배, 전기, 상하수도, 난방시설 및 100만원 이하 소규모 집수리 등의 생활불편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 438건(도배114, 전기177, 보일러32, 상하수도60, 집수리51, 기타4)을 해결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 여름내 놔둔 보일러를 틀었지만 고장이 나있고 전등도 어둡거나 안 켜질 때 일반 주민들은 수리공을 부르면 되지만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는 이마저도 큰 비용이 들까봐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고창군청 종합민원과(063-560-2382)나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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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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