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고창군 공음면 “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

고창군 공음면 “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

복지전담인력 확대·전담차량 지원으로 복지소외 이웃 찾아나서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공음면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창군청 (c)시사타임즈

 

공음면은 “복지허브화에 따른 맞춤형복지팀 구성으로 복지전담인력 확대배치와 차량 지원이 완료돼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담차량을 통해 공음면 구석구석을 누비며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음면 맞춤형복지팀은 “언제든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출동 준비를 갖추고 기동력이 뛰어난 장점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공음면 만들기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지난 7월 한달간 복지상담 실적은 공적급여 연계와 초기상담, 모니터 상담 등이 27건이었으나 전담차량을 인수 받은 이후 복지행정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면서도 5일간의 실적이 24건에 달하고 있다”면서 “지난 한 달간의 실적을 따라잡을 정도로 복지행정에 속도감이 붙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경 공음면장은 “광활한 면적의 공음면 특성에 걸맞은 기동력을 겸비한 맞춤형복지팀의 활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