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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곽연주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곽연주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Delight의 연작 시리즈, 47~13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코로나시대에 움츠렸던 미술계에 울림을 전해줄 곽연주 개인전이 열린다.

 

올해는 Delight의 연작 시리즈 인연, 행복여행, 화려한 외출, 쉼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47일부터 13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곽연주 작가는 대학 졸업후 미술교사로 활동하다가 결혼 후 그림그리기에 몰두한 중견여류 화가이다.

 

국내외에 홍콩,일본, 상하이, 싱가폴, 독일, 미국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꽃들이 즐거움과 치유의 기쁨을 안겨주듯 활짝 피어나 있다 나비들은 하늘과 꽃을 향해 힘차게 날아다닌다. 나비의 날개짓은 우주의 수많은 별처럼 화려하고 은은하게 빛난다. 나비들 향연은 마치 봄기운처럼 묘한 생명력을 쏟아낸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어지고 삭막해져 가는 현실에 힘차고 희망찬 삶의 향기를 행복 여행이란 글자 그대로 꿈과 행복을 찾아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는 감미로운 여정이다.

 

볼수록 행복해지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는작가의 말이 따뜻하고 정겹다. 그림과 동행한 30년 세월이 무르 익어 나비처럼 날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자유로운 나비들의 여정과 봄꽃들의 즐거움과 치유의 기쁨을 안겨주는 나비 들을 향해 힘차게 날아든다.

 

신작들의 40여점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하듯 즐기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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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