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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숲과나눔, 5월16일까지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 개최

숲과나눔, 5월16일까지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사진 전시 <거리의 기술> 430일부터 516일까지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BOAN 1942,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33)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노순택, 코로 나오는 풍경(사진제공 = 숲과나눔). ⒞시사타임즈



<거리의 기술>은 노순택, 임안나 등 전문 사진작가 9명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10명의 시민 작가를 포함 총 19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를 바라보는 19개의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를 공황에 빠뜨린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우리의 일상과 내놓고 이야기하지 못했던 목소리를 80여 개의 작품으로 생생하게 드러낸다.

 

전시 타이틀 <거리의 기술> 거리 두기의 기술(技術)이자, ‘코로나19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기술(記述)한다는 이중의 의미가 있다. 전시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위안과 공감, 소통의 장을 열어 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담아낸 작품들이 눈에 띈다. 노순택 작가의 코로 나오는 풍경은 팬데믹 시대에 시절 모르는 생떼로 폄하된, 그래서 더욱 처절해진 투쟁의 자리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시민 작가 이희망의 ‘COVID-19 On 20s’는 그중에서도 또래 친구들의 고통, 20대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손글씨로 담은 시리즈다. 어둠 속에서 간신히 간판만 밝히고 있는 노점상과 점포들을 담은 시민 작가 손현곤의 ‘Night Of Covid19’도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에 대한 남다른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있다. 박지원 작가의 격리 인간은 확진자였던 스스로를 사진으로 기록함으로써 코로나19의 장면을 포착하려 한다.

 

시민 작가 박종권의 ‘2021, Daily Life’는 전 세계적 유행병의 예방적 생활 패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담았다.

 

임안나 작가의 코로나19, 모아 유치원에서는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유치원이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며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전시 특별 행사로 재단법인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의 코로나 특강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아티스트톡이 웨비나(Webinar)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숲과나눔 누리집(http://koreashe.org), BOAN1942 누리집(http://b194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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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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