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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두번째 생각’ 프로젝트 참가자 10월 28일까지 모집

관악문화재단, ‘두번째 생각’ 프로젝트 참가자 10월 28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협업 프로젝트 ‘두번째 생각’에 참여할 참가자를 10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생각 워크숍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 = 관악문화재단) (c)시사타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특별전 ‘두번째 생각 ; on second thought’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공모사업으로 관악문화재단은 3년 연속 선정됐다.

 

시민 참여형 전시 ‘두번째 생각’은 관악이라는 지역을 ‘예술로 다시 바라보기’를 제안한다. 청년 고립, 노인 문제 그리고 도시재생 등의 도시화로 인해 생겨나는 지역 이슈들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풀어낸다.

 

협업예술인 6인의 작업 세계를 바탕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시민은 예술가의 작업세계를 체험하고 함께 예술 작품을 창작한다. △사물과 나 △반려인은 예술가 △넘어짐을 통해 다시 일어나는 연습 △흐르는 언어 붙잡기 총 4개의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며, 결과물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이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대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2022년 대전 MBC 아트&미디어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민규 작가(리더 예술인)는 “관악구민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잠들어 있던 미적 감각을 깨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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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