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관악아트홀, 체감하고 즐기는 ‘놀이터’로 변신…‘커뮤니티아트홀’ 비전 실현

관악아트홀, 체감하고 즐기는 ‘놀이터’로 변신…‘커뮤니티아트홀’ 비전 실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아트홀이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공연·전시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아트홀’ 전개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관악아트홀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관악아트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관악아트홀은 지난 2022년 개관 당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홀’로서 비전을 전한 바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현대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으로 2024 관악아트홀 가족 대상 무용공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 ‘공상물리적춤’은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의 작품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춤으로 표현한 현대무용극이다. 이날 공연은 아트홀 무용공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유료 관객 점유율을 기록했다. 관내 구민 관람 비중이 큰 지역 공연장 특성을 넘어 관외 지역의 관객 유입률 또한 증가했다.

 

 

이날 관악아트홀 로비는 그림 그리기·포토 부스 등 아이들의 ‘놀이터’가 마련됐다. 이에 관악아트홀 관계자는 “커뮤니티 아트홀은 아이들에게 조용한 관람을 요청하는 시설이 아닌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놀이공간“이라고 조성 취지를 전했다.

 

 

관객들 또한 이를 체감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7살 아들을 둔 입장에서 너무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외에도 관악아트홀은 전 세대 대상으로 휴식 놀이 테마 전시 ‘웰컴투 숲씨네’와 어린이 예술체험 공간 ‘어린이 라운지’ 등 다양한 가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공연장은 다양한 세대가 교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거점이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아트홀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아트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