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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록—기억-다시 빛나다’ 展 개막

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록—기억-다시 빛나다’ 展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록—기억-다시 빛나다’ 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록—기억-다시 빛나다’ 展 전경 (사진제공 = 돈의문박물관마을) (c)시사타임즈

 

시민갤러리 1, 2관과 온실, 돈의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한국 자원봉사의 기록과 기억을 담는다.

 

2014년부터 시민의 자원봉사 경험을 공공유산으로 보존하고자 기록, 수집, 보관하고 있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아카이브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전시로 대한민국 자원봉사가 그간 이뤄낸 값진 성과를 기록하고 자산으로 보존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록—기억-다시 빛나다’ 展 포스터 (사진제공 = 돈의문박물관마을) (c)시사타임즈

 

 

전시 개막을 기념해 9월 3일 11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마당에서는 중앙자원봉사센터 박윤애 이사장, 김의욱 센터장과 윤일상 홍보대사를 비롯해 전국 자원봉사 센터의 기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시민갤러리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전후 복구, 88서울올림픽, 태안 기름유출 사고,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정리한 아카이브와 자원봉사 아카이브의 주요 검색어를 중심으로 현재의 트랜드를 살펴본다.

 

돈의문 스튜디오에서는 자원봉사의 과거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록 콘텐츠와 자원봉사 아카이브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온실에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3곳의 전시관에 아카이빙된 자원봉사의 역사에 대한 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그 여정을 담아 자신만의 브이북(V-BOOK)을 만드는 연계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특별전 부대행사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마을마당에서는 쇼핑으로 기부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상점 ‘대한상점’이 열리며 나눔과 환경보호 시민참여 캠페인 ‘매일의 실천, 그린(Green) 자원봉사적 사고’와 체험, 마술공연 등이 진행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록—기억-다시 빛나다’ 展 외에도 11월까지 매주 주말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통해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행 중인 노리개 키링 만들기, 세시음식 만들기, 자개 공예, 칠보 공예 등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비밀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안내소 문의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dmvillage.info )과 인스타그램(nstagram.com/donuimunmuseumvillag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39-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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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