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이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관한 ‘2015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12월28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1개의 청소년수련관과 4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참석하여 14개의 분야별 발표 및 평가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관악청소년회관은 21세기 항공우주시대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국내 최고의 항공전문가 및 캠프 전문가들과 함께 항공우주과학프로그램 및 항공관계시설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창조적이고 논리적 사고능력을 개발하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항공우주과학을 책임질 인재양성의 기반을 형성하고 승무원, 파일럿, 항공관제사 등 항공관련 꿈을 갖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부분이 탁월하여 최우수로 기관 선정되었다.

 

관계자는 “기존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할 수 없었던 승무원, 파일럿, 항공관제사 등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승무원 체험, 경비행기 탑승 체험, 관제탑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강 및 교육을 통하여 항공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의 장을 열어 줄 수 있도록 함으로서 더욱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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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