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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광주교대, ‘평면을 이용한 도자이야기’ 개최

광주교대, ‘평면을 이용한 도자이야기’ 개최

12일부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2층 옛날교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광주교대 교육박물관에서는 ‘평면을 이용한 도자이야기’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2층 옛날교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광주교대.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는 10월  광주교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장(조필환 학생처장) 주관으로 마련된 전시회로 통일예술축전 행사 중의 하나이다.


금번 전시회는 통일교육축전을 맞아 광주교대 학생들이 북한 경성의 고령토를 이용하여 통일의미를 부여하고자 광주교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학업에 열중하면서 틈틈이 준비한 전시다.


교육박물관장(안재영 교수)은 “함경북도에 위치한 경성은 공업위주의 산업이 형성된 곳이다”면서 “특히나 경성은 토양이 도자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장소로 도자기 공업이 주종을 이루며 예전부터 경성도자기공장, 경성도자기단과대학을 비롯한 도자기 생산지로서 경성군에서 생산된 도자기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가진 북한도자기로 유명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통일교육 축전을 맞이하여 광주교대에서는 북한 경성의 고령토를 이용한 평평한 평면도자기를 학생들이 정성으로 만든 순박한 도자이야기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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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