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주니어무용단 ‘주신’, 일본서 한국무용의 ‘미’ 선보여

주니어무용단 ‘주신’, 일본서 한국무용의 ‘미’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북을 대표하는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한국무용으로 ‘미’를 알린다.

 

▲경북 구미 주니어 무용단 주신이 ‘바람이 되어’란 한국무용 창작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주니어 무용단 주신). ⒞시사타임즈

 

주신 무용단(단장 오주신)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 오쯔시민회관에서 오쯔시합창제에 참석하여 찬조공연으로 화무십일홍, 달도 밝다, 바람이 되어등의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작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천예고 황지원·김여진·박선진·이수아·윤선화·최예원 △구미여상 임선영 △인동중 박다솔·권혜주 △옥계동부중 임지언·김나윤 △송정여중 이민애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출연해 ‘새로운 미래와 늘 춤이 있는 삶’을 기원하는 군무를 펼친다. 

 

주신무용단은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 10대 청소년무용단으로 선정돼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무용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무용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 대향연에서는 화려한 군무와 실력을 선보여 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 대회 내빈으로 참석한 경북출신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춤을 관람한 후 “내가 경북출신 이란게 자랑스럽다”며 격려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청소년무용단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또 대만쭝리시 문화교류공연, 2014 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 제 10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해 영남 춤을 대표하여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