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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광주전남새정치민주연대, ‘호남정치 환골탈태의 길’에 동행키로

광주전남새정치민주연대, ‘호남정치 환골탈태의 길’에 동행키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광주전남 자생적 정치 세력인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공동대표단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참된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건전한 지방정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그 구체적 대응을 논의코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4월1일 오전 7시30분 백운동 프라도호텔 1층 연회장에서 우리 고장의 정치 뿌리인 ‘호남정신’의 뜻을 되살리고 호남주도형 질 높은 정치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공동대표단 26명이 이른 아침에 한자리에 모였다.

 

포럼은 추진사항 경과보고를 통해 부조화된 기성정치와 낡은 대립구조를 걷어내고 성숙된 지방 정치가 확립될 수 있도록 그 구체적 에센스를 부여할 때라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참석한 박주영 수석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민심은 흐르는 물과 같아 뭉치면 강이 되고 대양이 되지만 흩어지면 찻잔속의 물,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는다. 하여 민심을 저버리지 않는 마음으로 우리의 정신을 바로 세워 놓아야 한다”며 “또한 민심이 편안해 질수 있도록 정치문화의 축을 민생중심으로 고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독선, 대립구조 같은 잘못되고 부조화된 낡은 정치관행은 혁신을 위한 매개 동기로 삼자. 낡은 정치관행은 바르지 못한 정치 근성에 뿌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습에서 벗어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상생하는 자세가 비로소 다함께 잘사는 정치문화 구현을 향한 진일보에 다가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화 사무처장은 “광주전남 정치 패러다임은 지금의 모습에서 많이 상승해야 한다”며 “ 우리가 뜻을 모아 참신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이곳 광주전남에서부터 미래지향적 정치 기틀을 만들어 다함께 잘사는 참다운 정치세상을 이룩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전남새정치민주연대 공동대표단은 △박주영 수석대표 △박문선 대변인(선거문화연구원) △박용화 사무처장(남구나 구의원 예비후보) △김윤숙 재무국장(전남여성 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영수 교육감 예비후보(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김만곤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재찬 북구3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이찬 서구4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이여신 남구1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신인용 남구2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김영광 남구3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김종민 전 동구 시의원 △이애자 남구가 구의원 예비후보 △위성환 남구다 구의원 예비후보 △김용규 북구나 구의원 예비후보 △박하성 5.18유공자구속자회 대변인 △오동일 광주전남새정치포럼 공동대표 △서은상 광주전남새정치포럼 공동위원장 △김응진 국제라이온스협회 명예회장 △임종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달님 공동대표 △이영화 광주여성회 회장 △김두식 정연철강 대표 △최영민 SNS전국연합 공동대표 △임성자 공동대표 △표찬 서구2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전남새정치민주연대’는 포럼조직 인프라를 확장 정비한 후 지방선거에 철저히 대비해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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