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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구로자존심으로 철새 정치꾼 퇴출해야…무소속 강요식 후보, 첫 구로을구 등록

구로자존심으로 철새 정치꾼 퇴출해야…무소속 강요식 후보, 첫 구로을구 등록

진정한 구로인에 의한 구로발전 실현해야

3파전에서 기적같은 승리가 최종 목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무소속 강요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26일 오전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첫 구로을구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로서 강 후보는 구로을구 선거구에서 19, 20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강요식 선거사무실. ⒞시사타임즈

 

강요식 후보는 출마 이유에 대하여 진정한 구로발전을 위해 철새들의 싸움판에 막고, 구로주민을 대표해서 구로의 자존심을 지키고 구로를 사랑한다는 강요식의 마지막 결연한 의지를 함께 하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무소속 출마는 반민주적 공천만행에 대한 후보자의 정당한 최후 저항권이며, 보수분열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것이고, 3파전을 통해서 승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직전 구로을 당협위원장으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없이 김용태 의원으로 단수공천하자, ‘전략공천 반대 3,735명의 서명명단을 공관위에 제출하고 이의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 후보는 구로을 지역구 출마자의 정치적 기반이 성북사람, 양천사람으로 구로와 무관한 무연고자이고, 지역발전보다 당리당략차원에서 낙하산과 자객신분으로 내려왔다구로민심을 외면하는 부당한 공천에 항거하여 철새 정치인을 퇴출시키고, 진정한 구로인에 의한 구로발전을 실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태 의원을 단수공천한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중도에 사퇴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하고, 이후 일부 지역구 공천자들이 번복되는 일이 다수 발생하여 공천의 명분과 신뢰성을 잃고, 통합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 했다.

 

3월2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면 4월2일부터 14일까지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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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