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시원한 여름나기’ 복날행사 진행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시원한 여름나기’ 복날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오철우)는 초복을 맞이하여 16일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초복키트’ 나눔을 진행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복날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시사타임즈

 

초복키트에는 삼계탕, 즉석밥, 생수, 쿨스카프, 부채 그리고 늘찬병원(원장 서은호)에서 후원한 어르신들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복날행사가 더욱 풍성했다.

 

키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초복이라고 이렇게 우리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 집에 가서 끓여먹고 든든한 초복을 보내겠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대상 어르신 모두 초복키트를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

 

오철우 관장은 “복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삼계탕 한 그릇씩 드시고,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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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