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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구립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벽화와 마을을 만나다’ 진행

구립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벽화와 마을을 만나다’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구립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은 5월부터 8월까지 관악구 청소년들과 함께 2014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청소년, 벽화와 마을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게 하는 것 보다는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서를 풍요롭게 해 주고 긍정적 사고를 길러 바람직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이다. 이에 벽화를 이용한 미술교육인 청소년 재능기부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미술에 대한 재능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재능기부형태로 벽화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미술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립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15명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벽화마을 탐방을 통하여 벽화활동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벽화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며 벽화 봉사활동 할 지역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직접 벽화를 그릴 장소를 선정하고 청소년들이 선정된 벽화장소에 그릴 디자인에 대한 기획회의를 실시하여 벽화에 들어갈 최종 디자인 확정해 청소년 재능기부 벽화봉사활동 실시한다.


구립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진행하는 2014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청소년, 벽화와 마을을 만나다’ 에 참여한 난우중학교 이하영 학생은 “벽화 자체 보다는 주변 건물이나 분위기와의 조화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광신고등학교 인동현 학생은 “우리가 그릴 곳에 무슨 그림을 그리면 좋은지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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