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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국내유일 대학생활 박람회 ‘2013 유니브엑스포’ 성황리에 개최

국내유일 대학생활 박람회 ‘2013 유니브엑스포’ 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학생활 박람회 2013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지난 5월10일과 11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려 2만7천여 명의 관람객이 유니브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활은 꽃이다! 대학생활에 꽂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학생활을 담은 행사를 선보였다. 양일 간 2만7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유니브엑스포는 획일화된 대학생활에 지쳐있는 대학생을 위한 강연, 공연, 대외활동, 멘토링, 이벤트 등의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국내 유일 대학생활박람회다.



강연 ‘비상사태’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 등 화려한 연사들과 함께했고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의 해외인턴십 설명회, 차유빈 MVP의 퍼스널브랜딩 강연 등 실질적으로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도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뿐만 아니라 IT/마케팅/호텔/외교/무역/드라마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도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소규모로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많은 대학생이 만족해했다.

 

유니브엑스포는 올해부터 ‘스펙을 위한 대외활동이 아니라 대학생만의 이야기가 있는 진정한 대학생활을 찾아주자’는 의도를 갖고 대외활동 박람회에서 대학생활 박람회로 이름을 바꾸고 존(zone) 개념을 도입했다. 존(zone)은 글로벌·문화·봉사·여행·취업·토론 등 대학생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분야들을 한데 묶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얻어가도록 부스를 배치했다.

 

유니브엑스포에 참여한 약 120여개의 동아리 및 기업·정부·NGO 프로그램 부스도 존 별로 배치되어 원하는 분야의 동아리 및 기업·정부·NGO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연합동아리 및 기업/정부/NGO 프로그램은 부스마다 각각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워했다. 유니브엑스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체험 부스들도 존 별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존에는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대학생에게 보다 유익한 도움을 줬다.

 

이외에도 퍼포먼스와 음악이 함께하는 다양한 야외 공연들, 군대생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군대존,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류재현 감독과 함께하는 불타는 텐트(사일런트 디스코), 대학생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콘텐츠 1위인 여행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존 등 대학생다운 활기가 느껴지는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었다.

 

5월10일, 11일 이틀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해 이틀에 걸쳐 2만7천여 명이 찾은 대학생 축제 제4회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유니브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학내일이 공식 후원하며 서울특별시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주관한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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