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민간 공유자전거 서비스 S bike 런칭
국내 런칭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 예정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공유자전거 스타트업인 ㈜매스아시아가 중국 자전거생산업체인 Monloup Bicycle로부터 30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매스아시아와 Monloup Bicycle은 26일 글로벌 공유자전거 사업 (브랜드명 S bike)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열고, 전략적 투자자로서의 300만불 투자, 안정적인 자전거 공급, 한국 시장 우선 런칭 협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스아시아의 공유자전거인 S bike는 한국 최초로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사업이 될 예정이다. 2017년 하반기에 한국에서 런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Monloup Bicycle은 연간 자전거 생산량이 200만대를 넘어가는 중국 중견 자전거 생산전문업체이다. Monloup은 중국시장에서 뜨고 있는 공유자전거사업의 글로벌 확산을 눈여겨보고 있다가 매스아시아의 사업계획과 기술력을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매스아시아의 한완기 대표는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인 오포나 모바이크의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어섰지만, 문제점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형 공유자전거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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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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