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퓨처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청년창업펀드 1호 투자 유치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더웰스인베스트먼트(회장 정진호)는 초음파 바이오메디컬 기업인 메디퓨처스(주)와 보통주 1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7월 설립한 메디퓨처스는 지속파 방식의 초음파 압전(Piezo)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메디컬 기업으로 4개 장비(‘울트라시리즈’)를 상용화하여 성형, 피부, 여성병원 등 100개 이상 국내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무효소 방식 초음파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분리기(기기명: 울트라스템셀)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메디퓨처스는 올해 7월말 연구소를 설립하고, 초음파 줄기세포 분리기를 활용한 생체유래물질 연구와 더불어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초음파 디스크수술기(‘울트라세이버’) 및 초음파 고밀도 리프팅 코그실을 포함하여 올해 중 3종의 추가 제품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더웰스인베스트는 최근 1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메디퓨처스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능력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조합의 1호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는 “일본 최대기업 미쓰비시코퍼레이션의 합작대체투자사의 이사회 이사 및 중국 최대민간기업 푸싱그룹의 자문역을 지낸 역량 있는 인력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청년창업투자조합의 투자대상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작년 설립 이후 하나금융투자의 신탁 자금 운용펀드인 더웰스솔루션펀드 1호, 2호와 의사들의 출자로 결성한 닥터스헬스케어펀드 등을 잇달아 결성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전문 투자사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정한철 박사는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및 생물학융합기술을 활용한 의료 분야 성장 기업일 뿐만 아니라, 5,000여 성형, 피부과 등 병의원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크다”며 “이미 더웰스가 투자 완료한 5만명 의료진 회원을 보유한 닥플 및 해외 의료유통기업 등 투자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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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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