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테마 신년 달력 크라우드펀딩 개시

국내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테마 신년 달력 크라우드펀딩 개시

수익금 전액 기아대책 통해 국내 복지사업 기부하기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 인류가 2016년부터 진행하는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사고하도록 돕는 신년 달력이 국내 최초로 디자인되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사회혁신 컨설팅 기업 MYSC의 시각디자인 프로젝트 ‘Do Good Do Good 캘린더’ (사진제공 = 엠와이소셜컴퍼니) (c)시사타임즈

 

 

사회혁신 컨설팅 기업 MYSC(대표 김정태)의 디자인솔루션랩은 빈곤종식, 수자원보호, 산림보호, 에너지절약, 평등사회 구현, 교육확산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달력을 제작해 개개인이 각 주제별로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을 기록하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디자인을 기획했다.

 

‘Do Good Do Good’ 캘린더의 기획을 총괄한 MYSC 디자인솔루션랩의 나미소 디자이너는 “더 멋진 세상을 만드는 목표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나만의 ‘멋진 일’(Do Good) 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디자인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문화예술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진행되는 ‘Do Good Do Good’ 캘린더 크라우드펀딩(www.tumblbug.com/dogooddogood)은 12월19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펀딩 완료 후 12월22일부터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복지사업에 후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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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