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디지털 자산 서비스와 부동산 시장의 접점 모색주제로 첫 '미래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는 (주)라니디자인 사옥에서 첫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포럼은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 IDAC)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 자산으로 넓히는 가능성의 지평'을 슬로건아래 사회 여러 분야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NFT, AI, 가상자산, 데이터, 핀테크, SNS, 문화콘텐츠, 게임, 웹툰, 문화콘텐츠, 교육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향후 디지털 자산 제도화를 통해 서비스 확산이 예상되는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과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를 염두에 두고 부동산을 테마로 '재건축 인테리어' 그리고 'NPL(Non Performing Loan, 부실채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라니디자인의 박상희 대표는 10년간 수행해 온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재건축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분야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으며, (주)바른NPL의 안영효 대표는 ‘불황에 빛을 내는 자산: NPL’이라는 제목으로 NPL의 이해에 필요한 주요 용어 정리부터, NPL의 구조, 그리고 좋은 NPL 판단법, 실제로 NPL로 수익을 내는 다양한 기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재건축 리모델링’과 ‘NPL’의 플랫폼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 및 조각 투자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라니디자인의 박상희 대표는 “부동산 분야에서는 아직 디지털 자산이 낯선 개념이지만, 향후 디지털 자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시 새로운 상품이 많이 발굴될 수 있는 분야가 부동산이 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접점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바른NPL의 안영효 대표는 “현재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는 대부분 시장이 호황일 때 유효한 서비스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 대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 발굴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원은석 IDAC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 서비스가 확산하려면 사회 다양한 분야와의 접점이 넓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기존 사업에 적용해 보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기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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