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람이 소중한 가게’ 오픈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람이 소중한 가게’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개시한 ‘사람이 소중한 가게’는 복지관 이용자와 방문객들에게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현재 전국 7곳의 협력 기관과 함께 위탁판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람이 소중한 가게’에서 제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기부 받은 의류, 장난감, 화장품, 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복지관이나 협력 기관에서 판매하며 매출 일부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구조이다.
특히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복지관 1층 카페마루에서 ‘사람이 소중한 가게’가 운영되기 시작했다.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한 결제 방식을 도입하여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가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지역 주민을 포함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파운데이션은 사람이 소중한 가게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무 연계 등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진행하였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신홍균 관장과 직원들, 그리고 지파운데이션 사회적 경제 본부 정순호 본부장과 관계자들은 협약식에 참여하여 위탁판매 사업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이 소중한 가게 담당자는 “지파운데이션은 물품 지원, 생계비, 결연,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람이 소중한 가게’를 개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사람이 소중한 가게를 운영할 협력 기관을 추가 모집하여 더 많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예정”이라면서 “이러한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협력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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