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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물주관 전시회, 대구엑스코서 12일 성황리 개최

국제물주관 전시회, 대구엑스코서 12일 성황리 개최

국내최초 친환경 수질개선 음이온시스템 선보여

대구시장, 환경부 차관 및 해외 참가자 관심집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민국 물주관 2018’ 전시회가 9월12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대구광역시, K-Water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으로 열렸다.

 


▲사진제공 = 세중IS (c)시사타임즈

 

국제물주간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제고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고, 올해 3회째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네갈 수리위행부 장관을 비롯한 세계 약 80여 개국의 물 관련 정부, 민간, 기관, 학계 관계자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60개사 200개 부스가 마련했다. 이 행사에 대구물산업지원센터인 다이텍이 후원하는 세중IS에서는 최근 특허를 받은 최상의 친환경 수질개선 시스템(SWAS: Smart Water Anion System)을 선보였다. SWAS는 2차 오염을 발생하지 않고, 기존 비용의 약 1/10로 물과 공기로만 수질을 개선하여 냄새제거(9일), 녹조제거(1달), 질소/인 90% 제거 (1달), 5급수를 2급수로 만드는 국내 최초의 음이온 시스템 기술이다.

 

▲사진제공 = 세중IS (c)시사타임즈

 

개회식을 마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중에, 세중IS 부스를 찾았다.

 

최근 수온상승, 녹조라떼 현상으로 수질개선에 관심이 많은 시점에 권 시장은 “대구시에 있는 녹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직접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중국 베이징에 펑타이가든의 호수에 설치된 음이온 시스템의 놀라운 성과를 영상을 통해서 지켜보고,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SWAS는 국내 전남 광양시 생태공원, 평택 배다리 저수지 등과 해외 중국 뻬이징 공원 등에 설치하여 불과 수개월만에 저수지가 갖은 많은 문제점(냄새악취, 녹조현상, 투명도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설진현 대표는 “사람이 먹는 물을 정수기로 정수해서 먹듯이, 저수지의 물은 SWAS로 수질을 개선하여 물고기가 살 수 있게 할 수 있다”면서 “음이온과 녹조광분해기 기술로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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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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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