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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사랑재단(I.L.F) ‘제4회 영곡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국제사랑재단(I.L.F) ‘제4회 영곡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기독NGO (사)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김유수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 (I.L.F))은 지난 19일 15시 파리의 한인침례교회당에서 ‘제4차 영곡봉사대상’ 시상식이 한인사회 지도자 종교계 및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국제사랑재단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의 한인침례교회에서 ‘제4차 영곡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수상자인 헵번 의장 중앙좌측, 김영진 대표회장 중앙) (사진제공 = 국제사랑재단). ⒞시사타임즈
 

 

 

이 행사는 파리한인장로교회 이극범 목사의 사회와 파리열방교회 송영찬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파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상구 목사(파리한인침례교회담임)의 설교, (사)국제사랑재단 대표회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의 시상경위 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진 대표회장은 “지구촌평화와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확장시키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창설된 본 재단은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아 제4회 국제사랑 영곡봉사대상을 유네스코 전 총회의장 데이비슨 햅번 의장께 수여하게 됐다”면서 “인구 50만의 바하마군도 출신으로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서 지난 30여년 동안 UN대사와 유네스코 회장을 통해 지구촌 소외된 이웃과 문해율 해소·인권·정의·평화를 위해 헌신한 노력과 활동을 기리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영곡봉사대상의 1회 수상자는 미국의 빌리그레이엄 목사, 2회 수상자는 일본의 도이 류이치 중의원 원내대표, 3회 수상자는 국제기아대책회장으로 헌신해온 미국연방하원 11선 의원과 국가조찬기도회장인 토니 홀 의원이다.

 

이날 4회 수상자로서 독실한 크리스찬인 데이비슨 햅번 전 의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뜻 깊은 대상을 수상케 되어 감사하다”며 “더욱 최선을 다해 지구촌의 고난 받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구촌의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일해 온 (사)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장로)와 (사)한반도평화통일국민조직위원회(명예위원장 정의화 국회의장, 대표조직위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주영 전 해수부장관)는 헵번 의장과 파리교회협의회 이상구회장에게 각각 평화의 메달을 수여했다. 이 시상식은 김영진 대표회장이 직접 주관했다.

 

김영진 대표회장은 국민행복강사로서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강의와 강연으로 앞장서고 있는 김용진 행복교수가 설립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행복대사단의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5선 국회의원 출신 국가원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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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