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위한 지원 물품 전달

굿네이버스,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위한 지원 물품 전달

KGC인삼공사 후원…‘건전지 키트’ 전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1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대상으로 ‘건전지(건강하고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습관) 키트’를 전달했다.

 

▲1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대상으로 ‘건전지(건강하고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습관) 키트’를 전달했다(사진제공 = 굿네이버스). ⒞시사타임즈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키트는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 등의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아이들이 부모와 재미있는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부모가 아이들이 가정 내 방역수칙을 지킬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칭찬 스티커가 포함됐으며, 부모가 자녀를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부모 교육 도서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2종도 담겼다.

 

키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350개 가정에 전달되며, 키트를 가정에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물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대용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한 위생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키트를 지원해 주신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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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