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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굿피플, 몽골 저소득계층 여성 위해 위생용품 보낸다

굿피플, 몽골 저소득계층 여성 위해 위생용품 보낸다

㈜웰크론헬스케어와 함께 1억5천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웰크론헬스케어(회장 이영규)가 함께 손잡고 몽골 저소득계층 여성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웰크론헬스케어 박호현 상무이사, ㈜웰크론헬스케어 신정재 사장,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사진제공 = 굿피플) (c)시사타임즈

굿피플과 ㈜웰크론헬스케어는 12월26일 오후 2시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몽골 소외계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여성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웰크론헬스케어에서 후원한 예지미인 여성 위생용품은 약 1억5천만원 상당에 이르며, 컨테이너 상차 작업은 나오스월드(대표이사 최아브라함)를 통해 12월28일 진행됐다.

 

이 물품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굿피플 몽골 지부(지부장 한병기)를 통해 울란바토르시와 굿피플 몽골지부 아동센터가 위치한 성기하이르항 구청, 털커이트 동사무소, 바양주르흐 구청, 장진 동사무소 등을 통해 몽골 저소득층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또 몽골 적십자사를 통해 지방 21개 아이막 행정구역에도 전달된다.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은 “앞으로도 ㈜웰크론헬스케어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가난과 질병에 노출된 소외된 여성과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과 ㈜웰크론헬스케어는 지난 2012년 11월 필리핀 타가이타이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2013년 시리아와 요르단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자타리 난민캠프 여성들을 위해 예지미인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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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