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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굿피플, 희망TV SBS 통해 지구촌에 희망 전파

굿피플, 희망TV SBS 통해 지구촌에 희망 전파

전남 영광 소재 그룹홈 8곳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조성

한 끼의 행복을 위한 수퍼컵(SOUP A CUP) 이벤트 펼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2013 희망TV SBS를 통해 ‘희망은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지난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금잔디광장에서 희망TV SBS 생방송과 함께 수퍼컵(SOUP A CUP) 이벤트를 펼쳤다. 이 날 생방송에는 가수 김태우, 인피니트, 오렌지카라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굿피플(회장 김창명)은 2013 희망TV SBS와 함께 수퍼컵(SOUP A CUP) 이벤트를 펼쳤다.

            ⒞시사타임즈



희망TV SBS는 지구촌 곳곳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 이웃들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하여 2006년 희망TV SB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와 아프리카 및 저개발국가를 지원하고 있는 S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굿피플은 2009년부터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참여해오고 있으며 국내 소외 아동 뿐만 아니라 아이티, 말라위 등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힘써왔다.

 

올해 희망TV SBS를 통해 굿피플은 전라남도 영광의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폐교를 개·보수해 지역아동센터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비가 샜던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고, 벗겨지고 오래된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는 한편 출입구와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창문을 교체하고 냉·난방 시설과 심리 치료실 바닥 난방 공사를 실시하고 소방·전기·전등 및 외부 배수로 공사를 실시했다.

 

오래되고 방치된 폐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4월20일경부터 전남 영광 소재 그룹홈 8곳의 아이들 약 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후 수업 및 영어 교육·독서실 운영·컴퓨터 교육 등 높은 질의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 상담 및 정서·미술·음악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굿피플과 대한주택보증 임직원들이 지난 4월17일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벽화 그리기·페인트 칠하기·교실 및 학교 주변 미화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때 배우 구혜선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룹홈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고, 벽화 제작에 참여하는 등 재능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굿피플 지난 4월17일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벽화 그리기·페인트 칠하기·교실 및 학교

         주변 미화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배우 구혜선도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사타임즈



그룹홈은 지난 1997년부터 서울시에서 도입한 복지제도로써, 부모로부터 방치되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시설보호보다 가정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한 명의 관리인과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 한 제도다. 그룹홈의 아이들은 지역사회 내에 있는 일반 주택에서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가정 공동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심리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가정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그룹홈의 특성상, 많게는 7명에 달하는 아이들에게 각각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근교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중 대부분이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의 아이들이기는 하지만, 돌아갈 집이 있는 아이와 돌아갈 집이 없는 아이로 구분되어 그룹홈의 아이들이 상처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룹홈의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과 폭력, 이혼, 방임, 왕따 등으로 상처를 받은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심리 상담 치료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2013 희망TV SBS를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으로 국내아동결연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시설 지원 등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교육지원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굿피플은 희망TV SBS 생방송 시간 동안 ‘수퍼컵(SOUP A CUP)’ 이벤트의 일환으로 컵을 이용한 미니 게임 등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하루 한 끼 급식을 먹기 위해 책이 아닌 컵을 들고 학교로 향하는 실정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한 컵의 죽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지에 대해 의미를 공유하고 나눔을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의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고, 방치되고, 굶주리고,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아동결연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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