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2013 해외지부장 워크샵 개최

굿피플, 2013 해외지부장 워크샵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지난 6월2일 여의도에 위치한 렉싱턴 호텔에서 2013 해외지부장 워크샵을 개최했다.

           굿피플 2013해외지부 워크샵 ⒞시사타임즈

필 리핀, 인도, 네팔, 케냐, 루마니아, 라오스 등 총 19개 나라 25개 지부 중에서 13개국 17개 지부의 지부장 및 코디네이터 26명과 굿피플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굿피플의 해외 사업과 1:1 해외아동결연사업을 보고하고 현지 상황과 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 피플 김창명 회장은 “외롭고 힘든 타국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값진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지부장님과 코디네이터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과 가난으로 신음하는 이웃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로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캐나다의 더브릿지재단(대표·GPI 해외협력지부장 이진종)이 함께 참석해 북한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3,000 CAD(한화 약 300만원)를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브릿지재단 후원금 전달식 ⒞시사타임즈

이 번 해외지부장 워크샵은 각종 질병과 가난, 훼손된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지구촌 소외 이웃들의 절실한 필요를 보다 더 생생하게 공유하고 적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교육, 보건,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구촌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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