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쉐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글로벌쉐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차원으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난방유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차원에서 개미마을 주민들을 위한 난방유 지원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글로벌쉐어) (c)시사타임즈

 

 

이번 난방유 지원은 홍제3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37가정을 대상으로 총 5,760L 의 난방유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글로벌쉐어 직원들이 가정마다 방문하여 직접 주유를 도와드리며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개미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층이 많으며 도시가스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연탄과 등유를 통해 난방을 하는 지역으로 최근에는 상승한 유류비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난방비 고민이 깊어가고 있었다.

 

 

개미마을 지역주민은 “매년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 주고 있어 너무 고맙고, 최근 남편이 몸이 아파 추위를 많이 타는데 올해 겨울은 걱정 없이 난방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높아진 기름값 만큼 주민분들의 걱정도 높아졌을 텐데 겨울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을 대비하여 저소득 지역에 대한 난방유 지원뿐만 아니라 노후된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겨울 이불 및 의류 그리고 김장김치 후원에 중점을 맞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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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