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요 치킨, ‘1매장 1결연’ 착한캠페인 나선다

기아대책-요 치킨, ‘1매장 1결연’ 착한캠페인 나선다

나눔메뉴, 이벤트 통한 수익금은 해외 아동 교육 사업에 지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기아대책과 ‘요 치킨’이 손잡고 ‘한 매장, 한 아동 결연’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요 치킨이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좌)과 명정길 (주)웰빙을만드는사람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0일 인천 부평구 요 치킨 본사에서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명정길 ㈜웰빙을만드는사람들 대표이사와 요 치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요 치킨은 매장마다 후원아동을 결연하는 ‘1매장 1결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밖에 각종 기부메뉴, 나눔 이벤트를 통한 수익금을 해외 아동 교육 사업에 지원한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회사 이름에서 기업의 사명을 느낄 수 있었다”며 “힘을 합쳐 전세계 소외 계층의 ‘웰빙’을 만드는 협업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명정길 ㈜웰빙을만드는사람들 대표는 “한 사람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기적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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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