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창건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금 전달
건설 현장 근로자들 월 급여 끝전 모아 기금 마련 11년째 기부
기금 전액 유니세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건강한 성장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4일 기창건설(대표 이창복)로부터 기금 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창건설은 2012년부터 11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한 지구촌 어린이 지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기금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월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된 소중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이 깊다. 이번 기금 역시 전액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창건설 이창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된다는 사실에 현장 근로자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1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기창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린이를 향한 근로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금은 유니세프 구호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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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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