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단체들, 우크라이나 청소년 긴급 지원물품 참여자 모집

한국 청소년단체들, 우크라이나 청소년 긴급 지원물품 참여자 모집

한국청소년정책연대-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서울흥사단 공동 긴급 물품 지원 추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청소년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와 서울흥사단,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이하 프로보노재단)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으로 고통에 빠진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시사타임즈

 

이번 긴급 물품지원 보내기 운동은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1004명 (천사) 평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책연대에 프로보노재단측이 실생활에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청소년 관련 단체들이 꼭 필요한 것을 전달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며 이루어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서울흥사단측도 주관단체로 함께 참여했다.

 

 

긴급 물품 지원에 소요되는 운송과 물류 비용은 프로보노재단측이 지원한다. 정책연대와 서울흥사단은 뜻을 함께 할 청소년단체와 청소년시설, 청소년 관련 기관 모집 홍보를 각각 맡는다. 우크라이나 청소년 지원에 동참할 단체는 단체명 연명을 정책연대에 신청하면 된다.

 

후원금 기부와 물품 지원도 가능하다. 후원금과 물품은 참가신청 링크안예 안내된 프로보노재단 계좌로 송금하거나 물품의 경우 착불로 프로보노재단으로 보내면 된다. 물품량이 많을 경우 프로보노재단측에서 직접 방문해 수령도 가능하다.

 

정책연대 이영일 대표는 “21세가 유럽 한복판에서 말도 안되는 전쟁으로 무고한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평화를 바라는 대한민국 청소년 관련 단체들의 이름을 보태주길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도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남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지엘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 능가측에서 물품과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고 후원방법 문의가 쇄도하며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 우크라이나 돕기 긴급 지원물품 동참 : http://naver.me/G1Iny1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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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