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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생기 정읍시장,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김생기 정읍시장,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전북 정읍 = 하병규 기자] 김생기 정읍시장이 2년 연속 한국소비자협회(사무총장 신현두)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大賞’을 수상했다.

 

정읍시는 김 시장이 3월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민선 5~6기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 시장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과 피해 구제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모두 3,153건의 상담 접수와 피해구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결혼이주 여성 등 피해 우려 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권익에 앞장서 부당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구제활동을 펼쳤고, 매주 2회에 걸친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물가 조사 등을 통해 물가와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해왔다.

 

김 시장은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와 권리 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소비자 입법, 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한 매년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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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