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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작가 <길.빛.결> 展 오는 6월17일~29일 개최

김정아 작가 <길.빛.결> 展 오는 6월17일~29일 개최

국악인 김영임 선생의 그림도 함께 전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갤러리 기획초대전인 김정아 <길.빛.결>展이 오는 6월17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 갤러리에서 기획, 초대전으로 열리는 김정아 작가의 <길.빛.결>전시는 지난 4월 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친 김정아 개인전의 작품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당시 보지 못하고 지나친 관람객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준비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악인 김영임 선생의 그림 몇 점이 김정아 작가 그림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악인으로서, 또 예술인으로서, 감성이 깃든 아름다운 꽃그림들을 볼 수 있는 것.

 

아울러 김미영 관장의 미적 감각이 드러나는 작품 배치로 높이가 낮고 가로가 긴 전시장의 특성을 잘 소화해냈다.

 

김정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의지의 결에 따라 선택한 길에서 꼭 밝고 따뜻한 희망의 빛을 만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아 작가는 이화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으로 학사, 석사학위를 취득, 박사 준비과정(D.E.A)을 수료하고 꾸준히 자신의 독창적인 작업의 길을 걸어온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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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