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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김지석, 공포영화 <두 개의 달>로 스크린 복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배우 김지석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 개의 달>에서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는 동시에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대학생 ‘석호(김지석 분)’, 공포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분)’, 여고생 ‘인정(박진주 분)’까지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미스터리 공포 영화 <두 개의 달>을 선택한 김지석은 영문도 모른 채 어느 집의 지하실에서 깨어난 후 그 곳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석은 <두 개의 달>을 통해 공포에 질린 두려움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돌변하는 모습까지, 극한의 감정 변화를 보여주는 ‘석호’로 완벽 분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영화가 스크린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포 영화인 만큼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심도 있는 감정 변화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색다른 공포를 전할 영화 <두 개의 달>은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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